나의 개발 기록지
간만에 회고 25-02-24 본문
저번주 이력서 넣은 회사 중 한 곳에서 면접을 본 뒤 기술과제를 받아서 하게 되었다.
기술 과제자체는 난도가 높진 않았다. TodoList 만들기였는데
필수로 넣어야 할 기능들이 몇 가지 존재하는 정도였다.
프런트와 백엔드 둘 다 작성해서 사용한 곳에서 면접을 본 뒤 기술과제를 받아서 하게 되었다.
기술 과제자체는 난도가 높진 않았다. TodoList 만들기였는데
필수로 넣어야 할 기능들이 몇 가지 존재하는 정도였다.
프런트와 백엔드 둘 다 작성해서 사용해서 만들어봤다.
백엔드로 지원한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해보고 싶었으나
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개인 사정상 시간이 많지 않아서 Express를 사용해 봤다.
지금 Next를 공부 중이라 Express가 빨리 구현가능할 것 같아서 해봤는데
필수조건이 생성형 AI 사용 금지여서 구글링으로 공식문서와 블로그들 보며 진행했었다.
오랜만에 AI 없이 작업을 해본 것 같은데 꽤나 재밌었다. 옛날 생각이 나기도 했고 AI가 오히려 나한테 독이 되고 있다는 걸
느끼게 된 경험이었다.
혼자서 작성하려 하니 머리가 멍해지는 기분이었는데
어느 정도 감을 잡고 나니 리액트 정도는 늘 사용하던 거라 가끔 유틸적인 함수에서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 빼고는 금방금방
만들어나갈 수 있었다.
Express의 경우도 하나의 api를 작성한 뒤로는 다 고만고만해서 금방 사용 가능은 했다.
이번에 이 과제를 진행해 보며 느낀 건 내 실력을 깎아먹고 있는 건 AI의 도움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.
이제 앞으로 개인 프로젝트나 같이 프로젝트하기로 한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AI 사용을 줄이는 걸 목표로 해야 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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